옵션 |
|
지인들과 술 한잔하고 근처에 나이트 새로 오픈한 곳이 있대서 가봤어요
부킹보다는 춤추러 간 목적이였는데
놀다보니 번호 물어보는 사람이 3명 정도 있었고
그 중에 1명한테 번호를 줬어여
다음날부터 톡주고 받는데 직장도 가깝고 전 i 에 나서는 거 보다 잘 들어주는 타입인데
그 분은 E 이고 잘 이끄는 타입이라 대화가 잘 통해요.
쉬는 날에 술 한잔하기로 했고 시간 맞는 날 다음주에 보기로 했어여.
근데 직장이 가깝다보니 오늘 퇴근하고 간단히 커피 한 잔 하기로 급 약속이 잡혔어요.
그 분께 돌싱을 오픈하지 않았어요.
숨긴다기 보다는 굳이 나이트에서 처음보는 사람에게 돌싱을 오픈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했어요.
어떻게 평가할지도 모르기에 조심스러운 거죠.
물론 톡으로 대화하다보니 선한 사람이라는 느낌이 들어요.
그 분은 저에게 첫 느낌이 좋아서 연락 계속 하고 싶다고 해요.
좋은 인연이 될 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만남 이후 다음주에 또 보고 계속 연락이 닿는다면
얘기는 해야겠죠.
다만 어떤 타이밍에 오픈을 해야하는 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