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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9824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2lua
추천 : 0
조회수 : 1814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23/02/15 08:40:08
제게 친한친구 AB가 있는데
둘 식 날짜가 공교롭게도 같네요ㅜㅜ
AB둘은 연락 안 하는 사이지만 서로 아는 사이고
사이에 겹치는 친구들도 있을거에요.
A결혼식은 지방
B결혼식은 인근이구요
시간도 비슷해서 둘 다 갈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둘의 결혼식에 못 갈거라곤 상상도 못했는데
이런 경우가 와버렸네요
다른사정을 얘기하고 안 가자니
돌고돌아 다른 결혼식에 갔단 걸
알 수 있어서 사실대로 얘기할것같은데
몇개월이나 남은 시점에서 참석 못하는 친구쪽에게 사실대로 얘기를 해야될까요?
제가 지금 미리 얘기하려는 이유는
b는 작년에 식 날짜를 얘기해줬었고
a는 엊그제 들었어요
그래서 a에게 b식 날짜랑 겹쳐서 못 갈 것 같다고 시간이 많이 남았지만 바로 연락해서 얘기하려고 합니다
근데 제가 a입장이라면 좀 서운할 것 같아서 걱정이 되네요ㅠ
제딴에는 며칠전에 알려줬으니 제각제각 알려주는 게 맞을 것 같기도 한데..ㅜㅜ
아니면 그냥 그때까지 기다리다가
직전에 다른 사정 얘기하고 못간다고 얘기할까요..?
이것도 거짓말하는거라 좀 찝찝해서 불편하네요
축의는
A는 50
b는 30 할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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