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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랑이 저와 경제성에 대한 입장 차이가 꽤나 있더라구요
저는 모으자는 편, 상대는 모아서 쓰자는 편입니다.
저축을 하지 말자고 하는 것도 아닙니다. 수입의 60%는 저축하고 나머지를 쓰자고 이야기도 했습니다. 그 중의 일부를 용돈으로 쓰자구요.
그런데, 그거 모아서 본인은 해외여행 가겠답니다. 처음엔 그럴 수 있지 했어요. 근데 어떻게든 모아서 여행 다니려고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좀 놀랬습니다. 저는 일단 모으자는 편인데, 상대는 모아서 쓰자는 쪽이더라구요.
제가 너무 야박하게 굴고, 너무 꽉 조이는 편인가요? 아마 수입의 10~20%를 용돈으로 쓰겠죠. 얼마를 벌건 그건 터치하면 안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