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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98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소나비
추천 : 0
조회수 : 453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1/07/13 03:30:17
24살의 난,
무엇을 위해 살아가는지 사실 잘 모르겠다
무엇이 되고 싶은지
군대갔다오면 철이 들고 아우토반같은 인생이
내 앞에 기다리고 있을줄 알았는데
답답하다 조금은 막막하기도
내년이면 졸업이다
누구들 처럼 집에서 뒷바라지 바랄 정도는 못된다
변해보련다 바꿔보련다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있던
어릴적 내 모습으로 돌아가서 인생을 길게보고
서두르지않고 차근차근 하나하나 바꾸고 변해봐야겠다
갑작스레 내가 살아가는 모습을 보니 든 생각이다
내가 이렇게 글을 쓸줄은 몰랐다
내 다짐이라 생각하고 쓴다
내일 노트를 두권사서 하나는 일기장
다른하나는 인생계획을 세우고 내가 당장에
할 수 있는것 부터 적고 하루하루 평가해봐야겠다
난 이 글을 쓰며 자신감을 얻고 나를 위해서
무언가를 다짐했다는것에 뿌듯함을 느낀다
중요한건 내일 정말 노트를 두권 사는것이고
그 안에 한 문장이라도 글을 쓰는 것이다
이만 24살의 궁시렁 이였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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