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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983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ltZ
추천 : 0
조회수 : 1874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23/02/27 18:19:40
친구가 요즘 몸도 안좋고 피로도 너무 쌓이고
매일컨디션이 안좋다하길래 이번설때 홍삼 인삼 이런게
많이 들어와서 하나 챙겨다줬거든요 만나는김에
생각나서 집에 있는거 들고 나갔어요
원래 소소하게 챙겨주고 하는걸 좋아해서 별뜻없이
줬는데 헐 뭐야 고마워ㅜㅜㅜ 잘먹으께 ㅜㅜㅜㅜ
이거먹고 기운내야지 이러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이번에 집에 선물세트가 많이들어와서 너 몸도
안좋다길래 그냥 챙겨나왔어 부담갖지말고
팍팍 잘챙겨먹어 그랬거든요.,.
뭐 비싼것도 아니예요 액키스라 3만원대? 정도 해요
근데 뒤에서 다른 친구한테 제 흉을 봤더라구요ㅋㅋ
oo이 너무 속보이지 않아? 너무 속물이다 왜준거지?
뭔가 애가 계산적인가? 대충 이딴식으로 얘길했다더라구요
듣고 너무 어이없고 벙쩌서 ㅋㅋㅋㅋㅋ아 순식간에
사람 이상하게 만드는 애구나 싶었어요
제가 계산적으로 인간관계 맺는걸 원래 싫어하는
스타일인데 저 소릴 들으니 순식간에 속물인 사람이
된거 같아서 기분 너무 나쁘네요..,그렇다고 앞에서
티낸것도 아니고 이세상 감동은 다 받은거 처럼 하더니
뒤에서 저러고 다닐줄이야... 왜 저렇게 부정적이고
의심부터 할까요? 사람들한테 많이 데인건지;;;
완젼 이중성 제대로 느꼈네요 ㅜㅜ
뭘 받길 원해서 해준것도 아니고 진심으로 생각해서
해준건데... 저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싶어요
너무 억울하고 짜증나네요 ㅜㅜㅜ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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