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외로 많은 분들이 놓치는게, 2차세계대전에서 유럽동부전선이 진짜 헬이었죠. 실질적으로 1943년도까지 독일이 우세적이였고 그걸 막느라 소련쪽에서도 이것저것 다 갈아넣습니다. 그 이후에도 실제 피해는 소련이 더 크게 입었는데 전투는 소련이 이기는 식으로 밀어부쳤고요. 그렇다고 소련도 그냥 무식하게 사람들로 밀어부친 것이 아니라 그만큼 퍼부으면서도 갖출건 다 갖추었습니다. 1944년 유럽동부전선은 진짜 난장판이었고, 그와중에 있었던 노르망디작전 서부전선은.... 거의 1.5군 ~ 2군 수준의 독일군 병력과 연합군이 붙은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독일군은.... 그전에 아프리카도 군대 보내고, 이탈리아에도 군대 보냈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