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10시안돼서 경찰전화가 왔어요
처음에는 무슨일인가 했는데 십일전쯤에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은적이 있냐고 저는 정확하게 모르겠다고 확인해봐야 겠다고 이야기하니까
어떤사람이 주유하고 카드를 넣어둔채로 가버렸고 제가 다음 그자리에 가서 주유을 하고 그사람 카드로 결재를 했다고 cctv사진 다확인 했다고 니가 범인이더라 하더라구요 그상황에서 저는 남의 카드로 결재한 적이 없으니까 나도 모르게 그렇게 될수있는 시스템이냐고 물어봣고 경찰은 니가 남의 카드를 사용했으니까 내가 전화를 하지 않았느냐 그래서 알았다 확인해 보겠다 그러고 끊고 확인해보니 카드내역이 있더라구요
다시 전화해서 카드내역 확인했다고 왜 사람을 범인으로 모냐고 전화상으로 싸우고 그럼이제 됐다고 끊더라구요
황당한게 cctv볼려면 주유소 갔을 거고 거기서 카드승인 내역 시간 확인해보면 금방나올걸 왜 저한테 전화해서 아침부터 저난리를 피운걸까요
그리고 카드를 꽂아두고 가면 제가 모르고 결재가 됄수는 없는거 같은데 그럼 먼저 남의 카드로 결재한적 있냐고 물어보는게 빠르지 않나? 했어도 안했다 할거니 의미없겠지만....
녹취 다시들어보면 니가 남의 카드로 결재 했다고 니가 모르고 그럴 수는 없으니 니가 죄인이다 그런식으로 말하거든요
민원넣을려고 하니 경찰서 가든지 인터넷으로 넣어도 결국엔 경찰서 가서 내용 들어야 될거라고 182 안내원이 그러네요
궁금한거 몇가지 있는데 아까 경찰하고는 이야기가 안될거 같고 이래저래 귀찮을거 같아 잊어버려야 하나...
이해 안가는 경찰이네요 도데체 뭐가 바뀐건지 예전엔 안그랬던거 같은데 그러고도 지가 승질을 내고 혹시 여기 경찰분들도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