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회사를 운영중입니다.
서버와 인력 모두 해외에 있고, 저는 국내에서 CS만 하고 있습니다.
사업이 더이상 저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규모까지 커져버려서 직원을 구할까 생각 중 입니다.
저는 회사에 취직해 본 경험이 없으며, 사회에 나오면서부터 자영업 및 사업을 했습니다.
직원을 둔 적은 많으나 보통 특정 기술을 이용한 전문직이 많았습니다.
그래서그런지,,, 풀리지 않는 의문이 있어 질문 남깁니다.
제가 필요한 html,디자인,CS부문,경리 등 다양한 직종의 직원을 구해야 합니다.
혼자서 할 수 있게 시스템을 짜놓은 터라, html 등 필요한 부분의 수정이 끝나면 전 직원이 CS에 붙어야 합니다.
직장은 커리어를 쌓는 곳 이라 생각한다 들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 회사에선 특정 기술을 연마할 수 있다거나 경력을 쌓아 다른 직장으로 이직할 수 있을만한 일이 아닌 것 같습니다.
아르바이트도 아닌데 정직원을 제 회사에 두는게 맞을까요...
괜히 몇 사람의 인생을 망치는 일이 아닐까요..
월급은 신입230시작 / 경력300시작 / 총관리400 생각 중 이고 1년마다 연봉협상 예정 입니다.
당연히 근로기준 딱 지키지만, 주1회 야간당직(초과근무3시간)이 있습니다.
보통 중소기업에 취업을 하면 이것도하고 저것도하고 그러는가요...?
대기업처럼 딱 자기 할일만 있으면 좋겠지만 실상은 그러기엔 업무량이 너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