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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주변을 둘러 보면 헤어지면 세상 모두를 잃은듯 슬퍼하다 얼마 가지 않아 언제 그랬냐는 듯 새로운 사람을 만나 또 사랑을 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그런 사람들을 볼때마다 드는 생각은 과연 그들이 사랑하는 대상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문이 듭니다. 정말 '사람'을 사랑 하는 것인지 아니면 사람을 만나 사귀는 그 '행위' 를 사랑하는 것인지 말입니다. 사랑에 있어 어떤 사랑이 좋다 나쁘다라고 단정 지을 수는 분명 없습니다. 각자에 맞는 사랑과 방식이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사람을 사랑하지 못하고 혼자 있다는 것이 항상 외로움만을 뜻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볼때면 안타까운 심정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나봅니다. |
오늘 그녀와 헤어졌습니다.. 이렇게 될거 뻔히알면서도.. 힘들거 알면서도 시작했던거였지만.. 막상 이렇게되니까.. 한숨만 나오네요.. 어서 빨리 마음 추스려야 서로에게 폐끼치는일 없을테죠.. 저만이 겪는고통이라고는 생각하지않습니다.. 지금 사랑을하고계신 다른모든분들도.. 힘든사랑과 시련을겪었기에.. 지금의 행복을 느끼고 계실거라생각합니다.. 서로 조금만 양보하고 상대방을 배려해주세요. 상대방을 무조건 자기 기준에 맞추려하지마시구요.. 이상 사랑에 서투른 놈이 주저리 주저리쓴글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