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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80~100만원때문에 친구를 난처하게 할수 있으시나요?
게시물ID : gomin_18080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kodex
추천 : 2
조회수 : 1070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07/15 04:18:48
상황 요약하자면




1.친구가 자기일하는 편의점 평일야간 없다고, 같이하자고 요청해서 저는 승낙하고 면접보러감

2.군필에 친구소개라 사장도 바로 콜해서 낼부터 교육받으로 오라함

조건은 시급4000원, 일단 근무시간 0시부터 6시까지이지만 나중에 상황변하면 근무시간 늘어난다함
4000x6=24,000원
24000x22=528,000원

나중에 근무시간 늘어나 일10시간해도 월 88만원


3.그래도 갤탭으로 놀며 일할수 있는 환경이니 걍 하자고 결정후 교육받으로 감

4.막상 해보니 사장이라는 사람 면접때는 쿨해보였는데
뭐 담배갯수나 시제 안맞으면 안그래도 쥐좆같은 시급에서
깐다는 쪼잔함에 놀라고
자질구레한 잔소리도 존나게 많더군요 ㅡㅡ;
하여튼 저랑 심하게 안맞는 스타일

5.생각해보니 사지멀쩡한 청년이 푼돈받으며 뭐하는짓인가 후회감
힘들어도 그래도 월150이상 주는데로 가자 결심

6.친구한테 미안하다 하고
사장은 엿되보라고 출근 한시간전에 문자로 죄송하다 남기고 수신거절

하여튼 지금 일하는데가 월160이고
세금떼면 실제 받는건 150수준

한달기준시 100만원 차이입니다만

에휴 미안해서 고기뷔페나 데려가 줄려고 하는데
친구녀석 아주 눈뒤집어서 화가 많이 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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