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여유증 수술을 잘못해서 젖꼭지 부분에 패임이 생겼는데 이걸 바로 잡으려고 재수술을 몇 번 더 하다보니 이젠 정상적으로 돌아오질 못 할 정도가 되었어요 이걸로 인한 스트레스도 너무 받고 제 소원 중 하나가 남 시선 의식안하고 목욕탕 이용하는거예요 .. 더이상 수술 하기에는 답도 안보이고 직장생활하느냐고 수술로 인한 리스크를 감당하기도 힘들어서 차라리 문신을 하려고 하는데요 이미 하기로 마음 다 먹었지만 마지막으로 하기전에 푸념섞어 글 올려봐요 이런 상황이 아니였다면 평생 갈 제 몸에 문신같은거 할 유형의 사람이 아니라서요 문신해봐도 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