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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을만하면도 아니고 시시각각 욕을 먹어야 하는 기업
게시물ID : cook_1798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동물의피
추천 : 17
조회수 : 2755회
댓글수 : 51개
등록시간 : 2016/05/07 03:17:16
 
 
 
오리온 초코파이와 롯데 몽쉘

초코파이류 제과의 양대산맥입니다.

(이 글은 두개의 맛 비교같은 글이 아니라 진지한 글입니다.)

이 둘은 "둘중에 하나를 택하면" 이라는 갑론을박 주제에
짜장 짬뽕
된장찌개 김치찌개 만큼 단골이죠.

또 공통점이 있다면,
신상품 '바나나맛' 을 출시했다는 겁니다.

이제 본론으로 들어갑니다.

1.jpg
2.jpg



초코파이 오리지널 제품의 이미지입니다.
여기서 주목해야할 점은

무게

입니다.
12개입제품, 18개입 제품 모두 개당 35g 입니다.

그럼 신제품 바나나맛은?


3.jpg
4.jpg


개당 37g으로 늘었습니다.
저 역시 전문가가 아니므로
바나나에 관련된 함량이 늘어난 게 아닐까 추측할 뿐입니다.

하지만 제 글이 말씀드리고자 하는 부분은 다음 제품에 있습니다.


5.jpg


몽쉘 12입 제품으로 개당 32g 입니다.
초코파이보다 적다는 이야기를 드리려는 게 아닙니다.
서로 다른 제품이니 무게가 덜 나갈 수도 있는게 당연하죠.


6.jpg
7.jpg

이건 좀더 확실한 이미지가 있네요.
1봉에 30g
오히려 줄었군요.

8.jpg
나무위키에서 사진 발췌
(나무위키에서는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더 작게 느껴집니다.
2g의차이라고 보기엔 꽤 커 보입니다.

신제품을 출시해놓고
(몽쉘은 한정판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나오긴 했지만, 글쎄요.)

한쪽은 무게가 늘었고,
한쪽은 무게가 줄었습니다.

둘다 의도를 의심해보는게 당연하지만,
줄어든 쪽의 의도가 더욱 더 의심가는 게 사실입니다.

무게를 줄여도 시장에 통할 것인가..
미리 소비자들의 간을 보는 것은 아닌지..

아니면,
이 글을 보고 뜨끔하여
기존대로 한정판이었다고 발표하며 생산을 중단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소비자는 당신들보다 현명합니다.
롯데여.

요약-
오리지날초코파이 개당35g 바나나초코파이 개당 37g
오리지날몽쉘 개당 32g 바나나몽쉘 개당 30g
차후에 기존상품들까지 무게를 줄이려는 시장조사성 한정판 상품으로서의 의심.

 
 
 
오유_~1.JPG

 

 
 
 











출처 [자료 출처]이종격투기
http://cafe.daum.net/ssaumjil/LnOm/1613186
글쓴이:밤의왕자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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