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부모님이랑 같이 살고있는 20대 중반 여자입니다.
대학졸업후 바로 취업하고 2년정도 자취하다가 부모님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원래 자유분방한 성격인건 아셨는데 최근에 본가들어와서 계속 외박하는걸 보시고 참고 계시다가
오늘 외박 관련해서 외박 풀어달라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본가에 있는게 답답하다고 자유를 원하면그냥 아예 나가살라는 말을 하셨습니다.
자기가 언제 터치한 적 있고 나가지말라한 적 있냐고 어제도 연락 한번 안해서 들어오는 시간 물어본건데 그게 그렇게 잡은거냐고 ...
언니랑 같이 잤다는 말에 수상한데 진짜 잔거 맞아? 라고 말씀하셨던거 때문에 저는 외박 풀어달라하고 연락은 하겠다라 하려고 했는데 갑자기 소리지르셔서 못꺼냈습니다.
평일에는 저 때문에 제대로 못쉬시니까 주말에 한달에 두세번이라도 쉬시라고 아는 언니들이랑 놀거나 남친이랑 같이 게임하거나 여행다니려 했습니다. 알거 다 알 나이고 스스로 조심할 수 있는 나이인데 제가 이런 말을 꺼낸게 잘못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