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입니다 일단 좀 친해진 사람들은 예외로 두고요 저는 남에게 무슨 일 하냐는 질문 절대 안합니다.. 남의 남친이, 남의 여친이, 또는 그들의 부모님이 무슨 일하는지 궁금하지도 않고 물어보지 않아요 대화해야 할 상황이 와도 일 얘기는 안해요 근데 왜 사람들은 통성명처럼 무슨 일 하냐고 물어보나요? 또, 부모님 직업은 왜 물어보는것이며... 대체 남의 직업을 왜그렇게들 궁금해하나요..? 저는 제가 무슨 일 하는지 왜 말해줘야하나 항상 의문이 들고 얘기해주고 싶지도 않지만 결국 얘기하기 싫다고 말하는게 이상해보일것 같아 결국 얘기해주고 맙니다 일얘기 물어보는건 좀 불편하다고 상대방이 기분나쁘지않게 돌려말할 방법이 있을까요? 그 전에 이게 기분나쁘고 불편할 일인가요? 친구들에게 물어보면 물어볼수도있지~ 라고 하거나 물어보는 사람도 별생각없을거라 얘기합니다 상대방이 그저 지나가는 말로 별생각없이 물어본다 해도 그 질문 자체가 불편해요 제가 예민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