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읽었던 책들 중에서 정말 감명 깊었던 책들 몇 권 추천해 보려고 합니다. 읽어봤던 책도 있고 처음 들어본 책도 있겠죠.ㅎㅎ

1. 자기 앞의 생
이 책은 제가 새벽에 다 읽었던 책인데요. 저는 종말 책 내용이 슬퍼서 펑펑 울면서 읽었네요. 뭔가 주인공이 처한 상황은 비극적인데 그걸 아이의 눈으로 풀어써서 더 가슴이 아팠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2. 타나토노트
이건 사후세계에 관련된 책인데요. 우리가 죽은 뒤에는 어디로 가는 것일까에 대한 생각을 작가가 상상의 나래로 풀어 쓴 책입니다. 어떻게 이런 생각을 다 했을까 놀라면서 읽었던 것 같아요.ㅎㅎ

3. 아홉 살 인생
이 책은 학교 윤독 도서여서 읽어보게 되었는데요. 큰 기대 안 하고 읽었는데 참 재미있었습니다. 다 읽고나면 많은 생각이 들게 하더라구요. 이 책을 추천하면서 한 번 더 읽어보고 싶어지네요.

4. 돼지가 한 마리도 죽지 않던 날
이건 아버지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었던 책입니다. 안타까우면서도 이해는 되는 그런 책이였어요. 살면서 어쩔 수 없는 일도 많이 벌어진다.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도 두껍지 않아서 읽는데 오래 걸리지도 않습니다.ㅎㅎ

5. 향수
이 책은 영화로도 나왔었는데요. 저는 책으로만 읽어보았습니다. 천재적인 후각을 가진 남자에 대한 내용인데 책이 두꺼움에도 불구하고 한 번 읽으면 금방 금방 페이지를 넘기게 되는 책이였네요. 향에 대한 표현들이 참 아름다웠던 것 같습니다.

이 외에도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어린왕자, 헝거게임, 샬롯의 거미줄… 이런 책 들을 재밌게 읽었었네요.
여러분의 인생 책은 무엇인가요?: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