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부터 2000년까지 플레이 했는데 역시 모던타임즈 짱짱맨.. 정말이지 지하철은 신의 건물인것 같아요!
그놈의 교통체증따위 다 없애버려주시는 지하철느님 짱짱맨! 뭐 여하간 초기부터 스샷을 찍었어야했는데 초반에는 아무래도 여유가 없어서(...)
구 시가지.. 스샷 중앙 영명하신 엘 프레지덴테께서 거주하시는 신 청사가 있습니다 주변에는 이민관리국이라던가 정부청사라던가..정부기관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네요.
자본주의의 노예들을 격리하는 빌딩들.. 건물 방향을 거지같이 지어서 길에 문이 있는게 아니라 별 희안한 방향으로 건물이 지어져있네요. 크흡..
주거지역과 함께하는 설탕농장.. 자연을 사랑하는 친환경 트로피코입니다.
오락거리의 부족함으로 재미없는 하루하루를 보내는 트로피코 시민들을 위해서 엘 프레지덴테께서 사랑의 축제도 벌여주심..과연 엘 프레지덴테!
그래픽이 최상이어도 역시 인물 그래픽은 좀.. 허접한 공산주의 중국에서는 광장시위같은 일도 벌이지만 역시 엘 프레지덴테께서 통치하는 트로피코에서는 그런거 없습니다. 비바 축제!
저 비행선 하나 때문에 관광지구를 새로이 개척했습니다. 위치는 섬 서북쪽..
초고층 호텔을 확대하면 관광객들 수영복차림이 보인다면서요?
역시 엘 프레지덴테께서는 모든 진영에서 사랑받고 계십니다.. 사스가 엘 프레지덴테!
제 2 주거지역입니다. 자동차공장이 업그레이드가 하나밖에 안된다는 사실을 깨닫고 두개 지었는데..역시 럼주공장이 짱인듯. 럼주느님 짱짱맨!
원유 정제소겸 소금공장겸 목장지구..길을 잘못 만들어서 삐뚤빼뚤하네요.
음. 초기에는 솔직히 천달러 이천달러에 눈물이 막 나고 적자를 어떻게든 처리하려고 안간힘을 썼었는데 기반 잡고 나니까 돈이 너무 굴러들어와서
지하철 하나에 8만달러가 들던 9만달러가 들던 파워 즉석구매를 마구잡이로 할 수 있는게 모던타임즈 퀄리티.. 근데 인구수 한 1500명쯤 되면 아무래도 이민자가 안오더라구요. 카리브해 평균 임금이 17달러일때 지상락원 트로피코 평균임금이 35달러가 넘어갔는데도 불구하고(..)
덧. 캠페인을 차근차근 깨면서 엘 프레지덴테의 위업을 봤는데 이건 뭐 초인도 아니고... 올림픽 개최, 세계적기업 매수, 대통령 암살, UN고위급인사 퇴출, 우주비행선 발사, 70~80년대에 복제인간기술 성공(..) 사스가 엘 프레지덴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