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조피디 참전해서
힙합하는 친구들에게..
" 친구여
세월이 많이 변했구려
같이 늙어간단 말이
내게는 그저
먼 미래의
일일뿐이었는데
얼굴에 솜털은
흔적도 없구려
어느새 남자의 미래는
책임감과 무거운 중압감
하지만 햇살은
저 높은곳에
각자의 이상을 위해
모두 바쁘네
자랑스런 나의 친구들아
나도 열심히
살아가고 있단다
우린 일 사랑
사회가 이슈
하지만 인간적일뿐인
실수는 모두 겪어야지
너무 재수 없는
직장상사 얘기
별수 없이 아저씨
되는게 뭐가 대수
이담에 소주
한잔 할 때까지
답장은 필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