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여동생 얘기인데요. 여동생이 첫만남때 자기가 술취해서 토를하게 됬는데 전남친이였던 그 남자분이 토를 일일히 다 손묻어가며 치워줬다고 감동받아 마음주고 사겼답니다. 보통 토할정도로 술취하면 정신없기마련인데 토를 치워준거까지 기억할 정신이 있나요? 제 여동생이 요즘 하도 답답하게 굴고 10년넘게 우유부단끝판왕이고여 우유부단하면 연애하면 안된다고 생각이드는데 연애할때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연애하겠다고 고집부리고 그래서 어떻게 팩트로 패버릴까 생각중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