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용이 아닌 그냥 빵에 발라먹는 버터를 사려면 가염버터를 사야한다고 하더라고요.. 무염은 아무리 풍미가 좋아도 가염을 못따라온다길래
이것저것 알아보고 이즈니가 추천도 많이 하고 등급도 높다고 해서 250g짜리 초록생 통에 들어있는 이즈니 가염버터를 삿는데 생각보다
좀 많이 짜네요;;; 원래 가염버터가 이렇게 짠가요? 첫맛은 그냥 괜찮은데 끝맛이 너무 짭니다... 그렇다고 풍미가 좋아서 맛도 좋은것도 아니고요..
돈 날라갔네요;; 가염버터를 처음 사먹어봐서 그런데 이즈니 가염버터만 원래 이렇게 짠가요? 좀 안짜고 풍미가 아주 좋은 가염버터 없나요?
예전에 이름이 잘 기억은 안나는데 "이게 버터이라고는 믿지 못하겠어" 뭐 이런식으로 긴 이름으로 된 버터를 사먹어 봣는데 그건 맛있엇거든요..
그게 가염이었나 무염이었나 기억은 안나는데 암튼 그냥 빵에 발라먹는 버터라는데 정말 맛있더라고요... 그거 이름도 생각안나고;;;
기내식으로 나오는 앵커버터 포션이나 루어팍은 어떤가요? 기내식용 앵커버터는 인터넷에 올라온글들보면 다들 맛있다고 하던데..
프레지덩, 루어팍, 앵커버터 셋중에 좀 덜짜고 풍미좋고 맛 좋은 버터는 어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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