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전 아빠는 없어요 오늘 쓰레기 버리고 다시 집에 들어가서 짐 가지고 가려는데 헉 현관문에 바퀴벌레가 있어서 엄마한테 무서우니가 내가 잡을때까지 통화좀 해달라 했는데 엄마가 별 지랄을 다 한다 이 ㅆ발년 ㅈ같은 년이 나보고 어쩌라는거야 바퀴벌레보다 못한 개 같은 년 이러는데 결국 전화 끊고 집에 들어와서 서러워서 바닥에 머리 박으면서 울었어요 … 평소에도 욕 저렇게 많이 하시거든요.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엄마한테 내가 그렇게 잘못되었냐 그랬더니 나보고 어쩌라고 전화를 쳐 지껄이고 자빠졌냐 이러시깅래 엄마가 욕할때마다 죽어버리고 싶다고 내 영정 사진 앞에서도 꼭 ㅆ발년 거려 알았지? 그랬더니 엄마가 내가 지금 밖이라서 그나마 참는거야 개 ㅈ같은 년아 이러셔서 걍 전화 끊었어요
참고로 진짜 죽을거는 아니에요 =ㅅ= 그냥 엄마가 욕할때마다 내가 왜 태어났나 왜 사나 그런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 저 좀 위로해주면 안되나요? 제가 그렇게 잘못된 행동을 한건가요? ㅠㅠ 다른 분들은 무서우면 가족한테 전화 안하나요? 제가 .. 정말 쌍욕을 먹을정도로 잘못된 행동을 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