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랑 연애 관련한 얘기를 했는데요 자기는 여태 평생을 키큰 여자에 강아지상을 좋아했었고 계속 그런 여자들만 만나왔대요 키170은 무조건 넘었었고 단아한 스타일만 만났었고 끌렸었다고.. 자기는 그게 아니면 안끌릴줄 알았대요 자기 찐친이 있는데 걔도 이상형이 똑같아서 좋아하는 여자가 항상 겹쳤었다고.. 근데 저는 키가 160이고 강아지상도 아니거든요 남친이 하는 행동을 보면 절 엄청 사랑해주긴해요 예전 남친중에도 이런 비슷한 사람도 있었는데 왜 자기 이상형이나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만 만났던 사람인데.. 저를 좋아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나중에라도 여태 만나던 여자들과 비슷한 사람이 다가오면 흔들리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