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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냐 저지방 우유냐... / 오늘의 점심 메뉴
게시물ID : diet_179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diajun
추천 : 1
조회수 : 688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06/23 15:08:53
하루에 한두 잔 드신다면 그냥 우유 드셔도 무방할 겁니다. 영양적으로 더 좋을 수도 있겠죠.

헌데 저는 하루에 많이는 500-800 ml 까지 마십니다. 운동 전에 카카오탄 우유는 보통 우유를 마시기도 하지만, 거의 대부분 저지방을 마십니다. 저지방 마셔도, 워낙 많이 마시다 보니 섭취하는 유지방은 절대 적지 않을 거라 보구요.

식빵에 땅콩잼을 발라 먹을 것이냐.. 글쎄요, 저는 그냥 호밀잡곡빵을 먹습니다. 더 맛있어서요.


무엇을 먹을 것이냐.. 
자신의 식습관, 활동량, 운동량과 강도, 체질에 따라 제각기일 겁니다.
어떤 분은 라면과 햄버거 핏자 치킨에 술까지 종종 드시면서도 건강하고 보기 좋은 몸을 유지하시는 분도 계시고,
저 같은 사람은 피해야할 음식은 단호하게 끊고 살기도 합니다.

자신의 식단은 자신만이 제대로 알 수 있는 거지요.
뱃돼지님의 글을 읽고 생각 나는 것 끼적여 봤습니다.



참고로 오늘 저희 가족 점식 식단입니다.

gDSC00936.JPG

낫또 비빔밥입니다. 새싹채소를 넣었습니다. 들기름 듬뿍. 양념 없음.
제 것엔 먹다 남은 청국장(두부, 버섯, 양파, 닭가슴살)을 함께 넣었습니다.

gDSC00937.JPG

옆지기와 어머님은 낫도와 새싹야채만을 넣었습니다. 김과 쌈채소에 싸서, 불고기, 마늘쫑, 고추장매실을 함께 싸 드셨습니다.

gDSC00938.JPG

불고기 떡볶이. 셋이 함께 요리했습니다. 제가 야채 썰고, 어머님이 밑간 하고, 옆지기가 떡 불리고 삶고, 제가 볶으며 마지막 간을 했습니다.ㅋ
저는 떡은 안 먹고 불고기만 몇 점 먹었습니다.

gDSC00939.JPG

위의 사진은 모두 먹다 말고 찍었습니다. -_-;;;
두릅무침, 가지무침, 멸치볶음, 마늘쫑, 김치 두가지, 구운 김, 불고기, 고추장 매실, 쌈채소, 낫또 비빔밥. 이렇게 보이네요.



아침은 미역국 먹었고, 오전 간식은 사과 껍질째 하나. 그리고 수박 껍질 흰 부분과 붉은 부분을 1:1로 갈아 마셨습니다. 맛있어요. 음식물 쓰레기 엄청 줄어듬 ㅋ 식사후 좀 전에 견과류 먹음.

이제 운동 가렵니다. 오늘은 가슴운동^^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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