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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 제주 해군기지 반대는 종북 선전선동입니다.
게시물ID : sisa_1799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치:
추천 : 4/7
조회수 : 660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12/03/21 07:23:34
우리 사회의 종북(從北) 세력들은 제주 해군기지 건설현장에서도 어김없이 등장했다. 이들은 제주 해군기지 건설을 '환경파괴'라는 이미지로 왜곡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007년 '바닷속 산호초 멸종 주장', 2009년 붉은발말똥게 등 '멸종위기종의 서식지역 보전 주장' 등 주장을 바꿔가며 문제를 확대시켰습니다. 이러한 주장이 국가와 해군의 과학적인 검증과 합리적 대책으로 해결되자, 또다시 '강정마을 구럼비바위 보전 주장'으로 소모적인 논란을 연장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와이나 시드니 등이 이미 민군복합항이자 세계적인 관광지로 공존하고 있는 것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종북 세력들은 제주 해군기지를 '평화파괴기지'로 호도합니다. 심지어 '해적기지'라고까지 폄훼했습니다. 그러나 제주 해군기지는 국가안보를 수호하는 전략적 요충지입니다. 북한과 주변국의 위협에 동시 대응할 수 있는 지정학적 길목(choke point)에 위치해 도서영유권과 EEZ·대륙붕 경제확정 등 해양분쟁에도 신속 대응할 수 있습니다. 실례로 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이어도에서 해양분쟁이 발생했을 때 부산에선 21시간 30분, 중국 칭다오에선 11시간 15분, 일본 도리시마에선 12시간 40분이 걸리지만, 제주기지에서는 7시간이면 출동이 가능합니다. 아울러 이곳은 우리나라 교역 물동량의 99.7%가 통과하고, 천연가스와 원유 등 해양자원 230여종이 매장된 보고(寶庫)입니다. 이런 자원의 보호는 군의 필수적인 임무인 것입니다.

이들은 또한 반미(反美) 감정까지 자극하고 있습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등에서 이미 재미를 본 이들은 본질과 다른 미국 문제를 악용하고 있습니다. '미 제국주의의 대중국 해군기지 강력 반대'란 주장입니다. 그러나 제주 해군기지는 우리의 안보사항이지, 이미 일본에 사세보 해군기지와 요코스카 해군기지 등을 둔 미군으로선 필요성이 크지 않습니다.

종북주의자들의 주장처럼 안보는 감성적이지 않습니다. 촛불을 켠다고 안보가 튼튼해지지는 않습니다. 강력한 힘이 있어야 평화를 누리는 건 국제사회의 냉정한 논리입니다. 불과 100여년 전 군대가 없어 나라가 망한 치욕을 경험하지 않았나요. 스위스가 방공호 3500개를 포함해 공공대피소 27만개를 전국에 만든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해군이 우리 해양을 든든히 지킬 수 있도록 힘을 실어주어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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