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하던 아동 센터가 종종 후원 모집하길래 예전에 실습할때 여자애가 생리대 때문에 눈치 보던게 생각이 나요.. 그래서 저한텐 안맞으니까 줄려고 하는데.. 들킬까봐 위 뜯어서 한개만 빼려구요.. 기분나쁠까요….? 아무리 후원이 있어도 부족하고 또 여동생도 있는데 동생은 센터가 만원이라 후원이 안된다고 하네요. 그래서 어제 쿠팡을 탈탈 털어..봤자 월급이 쥐꼬리라 ㅋㅋㅋㅋ 몇개 못샀는데 이거 줄까 하려구요.. 어떤 미친여자가 생리대를 반년치쌓아놓고 안맞는다고 준다 그러면.. 동정 같아서 기분나빠하지 않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