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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한 술버릇 보유자 찾습니다. 경험담 들려주세요.
게시물ID : gomin_179934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mb
추천 : 2
조회수 : 159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23/06/17 18: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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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홈트를 좀 하는 사람인데

 

술먹으면 운동이 미친듯이하고 싶어집니다. 옛날부터 그랬어요....

 

온몸이 근질거려요. 마비된 몸의 감각을 찾는다(?)는 느낌인가?

 

근손상 시키면 몸이 제기능을 하는 느낌? 심적안정같은.. 설명하기 복잡하네요.

 

술깨기 위한 본능인거 같기도하고 잠깰려고 하는거 같기도하고 분석불가 ㅋㅋ

 

필름 잘 안끊기는편인데

 

이런 이상한 술버릇이라도 안정감이 드니까 그냥해요.


비슷한 예로는 가위눌리면 깨기위해 발가락 움직인다랑 비교하는게 가장 근접한거 같아요.

 

여튼 술버릇이 집갈때 폐터질 정도로 뛰기도하고

 

집에오면 턱걸이를 등에 경련날 정도로 하기도하고

 

팔굽혀펴기 못 할때까지 하던가 등등..

 

당시에는 고통을 못느껴서 몰랐는데 담날 다치거나 부딪친거 근육통등등 부작용도 좀 있네요 ㅋㅋ..

 

취준생인데 의자에만 앉아있어서 해방을 원하는건가...ㅋㅋ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술 끊어라는 분 분명 있겠죠ㅜㅜ

위법한 사고(?)를 치거나 타인에게 폐만 안 끼친다면 

술 끊는건 현실성 없다는 생각은 변함없어요.

또  주량이 3-4병이라 주량조절은 그냥 되는 편이라고 생각해 주심될듯합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글 쓴 이유는 저랑 비슷한 사람의 경험담 듣고

 

왜 그런지 생각해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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