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나이로 바뀌어서 34세 남자입니다 월급은 세후 350만원이고 이제껏 2천만원 모았네요 본인명의 2500만원짜리 차 사서 일 특성상 출장이 잦아 3년동안 12만 키로 탔더니 차량이 1200만원으로 감가됐네요ㅠㅠ 앞으로도 차는 써야하니 폐차할때까지 탄다고 생각하고 자산으로 잡지 않으면 모은돈 달랑 2천ㅠㅠ 20대때 2천만원정도 있던거 집안 사정으로 쓰고 너무 생각없이 살아오다가 문득 돌아보니 지난세월이 후회가 많이 됩니다.. 막막하기도 하네요 저 장가갈수 있을까요? ㅠㅠㅜㅜ
차는 당신 결혼 생각있던 여자친구와 같이 쓰려고 좀 무리하게 같이 반반 내고 샀다가 헤어지고 금액의 반 돌려 거라 비싼차 샀다고 욕하진 말아주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