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정도 만난 남친이 있는데 한결같이 잘 해줘요 근데 만날때 수염도 안밀고 뒷편이 쓰레기 가득한 차 끌고 오거든요 ㅎㅎ (일하던 차..본인차가 없어서) 처음에 경제적 상황도 숨기고 그런데 너무 착하고 한결같아서 오래 만나고 있는데 이제 살도 찌고 머리도 빠져서 이성적 감정이 안느껴져요 제가 먼저 운동하면서 이제 운동하고 관리할 나이라고 해도 일이 바쁜것도 있고 원체 눕는거랑 단 음식을 좋아해서 안뺄거 같고 머리는 뭐 어쩔수 없고 옷도 제가 좀 이쁘게 입고 다니라고 하니까 이제 작업복 안입고 그냥 깔끔하게 하고오긴 하는데 예전에는 그냥 참고 만나던거 이제는 참기 어려워진건지 제 마음이 변한걸까요 그 사람은 정말 한결같고 저를 많이 위해주는데 감정이 이상하게 사그라드는거 같아요..어떻게 하면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