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살 남자고 23살에군전역후 자퇴하고 바로 취직한 직장에서 여태 일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운이 좋았던건지 지방중소도시 중소기업치고는 보수도 괜찮아서 25살에 와이프랑 결혼하고 나름 열심히 살았다 생각했는데 요즘들어 미래에 자신이 없고 의욕도 없고 무기력한 날들만 보내고 있네요
결혼할때만해도 한식구 먹고살정도는 되겠지 했는데 애들이 학교들어가고 좀 크다보니 자신이 없어지네요
이 무기력하고 의욕없는 상태를 극복할수 있는게 있을까요 이상태가 1년이 넘어가니 너무 지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