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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9967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m5pY
추천 : 0
조회수 : 19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23/07/27 02:07:11
몇살을 먹었다고 인생이 길게 느껴지는지
나이를 먹을수록 세월이 빨라진다는데
전 왜 아직도 천천히 흐르는거같고 하루하루가 길게 느껴질까요
세상은 점점 짧아지는데
제 하루는 왜이리 긴지
죽고싶단 생각은 안드는데
그냥 살기 싫단 생각은 많이 들고
매번 반복되는 하루가 지치기도하고
남들은 무슨 재미로 사는지
무슨 낙으로 사는지
재미와 낙이 있어야만 사는건지
나만 생각이 많은건지
인생이 뭔가 싶기도하고
술도 못해 담배도 못해 친구들은 먹고살기 바쁘고
잘못한게 있어서 벌을 받고있는 기분이네요.
글을 남겨도 아마 확인은 안할거예요.
누군가의 대답이 듣고싶은것도 아니었고
이야기를 나누고픈것도 아니었으니까
그냥 너무나도 긴 반복 되는 하루가 너무나도 지겨워서
지겨워서 남기는 글이니까요.
이끼가 끼어버린 자갈이 된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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