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바닥의 곰팡이는 아직 제거하지 못한채 지내고 있고

벽쪽은 이사 오면서 벽지를 발랐는데 아직 피진 않았는데

제거하고 새로 바른건지 그냥 덧 바른건지 모르겠고

중요한건 제가 곰팡이 알러지가 심해서요

이 집에 이사를 와서 지내면서 곰팡이 알러지 때문에

코 비염 + 피부염(피부에 계속 뭐가남) + 천식 증상이 심해졌어요

젤 불편한게 천식 증상인데요

어릴때 기관지 천식 치료를 했고 이사오기전까지만해도

거의 20년 넘게 천식으로 불편함 없이 숨쉬는거 힘들지 않고

살았는데 여기 이사오고 3주 됐는데 일주일도 안되서

숨이 가쁘고 불편하고 가슴이 답답하고 내과에도 몇 번이나

가서 진료 받았고 한 번도 쓰지 않았던 천식 흡입기까지

받았는데 집의 하자로 인해서 생긴 곰팡이 때문에

건강이 안좋아지고 있는데요

집주인한테 나중에 손해배상 청구할 수 있을까요?

저는 이 집이 그나마 나아서 선택하고 이사한죄 밖에 없는데

이집을 소개해준 부동산, 집주인 아무도 책임을 안지네요

 여기 오래 있다가는 천식으로 골로 갈거 같아 이사는 가는데

나중에 몸에 문제 생기면 집주인한테 손해배상 청구할 수 있을까?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