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다니는 직장에 좋아하는 분이 있습니다. 친하게 지내다가 실수로 마음을 들켰고 거절당하고 한동안 어색하게 지내다가 지금은 그냥 다시 편하게 직장동료로 지내고있습니다. 문제는 거절을 당했는데도 불구하고 마음이 잘 접히지가 않고 그 분을 볼 때마다 제가 너무 힘이 듭니다. 다른동료분들도 좋고 지금 직장이 좋은데 회사를 그만두지 않는 한 좋아하는 분을 계속 마주쳐야하는 상황이라 아무래도 이직을 하는게 맞겠죠? 그냥 저만 마음 접으면 바뀌는게 하나도 없을텐데 그게 잘 안되니까 너무 힘이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