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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새마을금고 문자서비스를 엄마가 받고있었어요
게시물ID : freeboard_179974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짜장맛
추천 : 2
조회수 : 636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8/09/15 10: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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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작글

아니 정말 황당해서 말도 안나오네요

좀전에 엄마 휴대폰알림에 제 출금내역이 뜨는걸 우연히 보게됐는데요 보자마자 엄마한테 따져 물었더니  미성년자때 문자서비스 알림을 해놓은걸 아직까지 받고있었다네요 

진짜 어이가없어서 ..  제나이가 스물셋입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언제까지 문자서비스를 받고있었던건지  애초에 본인 동의없이 미성년자면 다른사람이 문자서비스를 받아도 되는겁니까? 

미성년자면 그렇다치고 그럼 성인이되면 서비스알림이 금지되거나 확인전화라도 해줘야 하는것 아닙니까?  다른은행들도 이런건지 새마을금고만 이런건지 진짜 존나 황당하네여 ㅋㅋㅋㅋ 

새마을금고는 제 저금통장으로 인터넷뱅킹을 다 막아놓고 하나은행을 주 거래계좌로 이용하고 있었는데 급하거나 잔고가 떨어졌을땐 새마을금고 체크카드로 결제하고  알바비등도 새마을금고 통장으로 넣고 빼고 했었는데 참 뭐런 좃가튼 경우가 다있나요

뱅킹뚫어놓고 주거래계좌로 이용했었다면... 생각만해도 소름끼칩니다  어디서 뭘먹고 뭐하는지 남의 휴대폰에 전송이 된다는게 말이됩니까..  제가 오해할까봐 말안하셨다는데 이게 무슨 말도안되는 소린지..  엄마한테도 화가나지만  지금까지 수년간 다른사람에게 서비스되고있는걸 몰랐다는게 더 빡치는 일이네요  오늘 토요일이라 은행가서 따질수도 없고 참..

여러분들도 문자서비스 제대로 잘되는지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아직도 분이안풀리네요  월요일되자마자 계좌를 없애버리던지 해야지  하..  개인정보 조심하세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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