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중반 학창시절 친구들은 거의 연락이 끊기고.. 만남이 줄어드니 자연스레 멀어지더라구요 아이들학교친구 엄마들도 애들이 크고 학교가 갈리니 멀어지고.. 제일친한 사회친구는 몇년전 먼저 하늘나라갔고.. 자매도없고.. 엄청 외롭네요.. 다행이 딸만둘이라 함께하는시간이 많아요 남편도 집돌이고..아 남편친구와이프도 한명도몰라요..ㅜ 나왜이렇게 산건지.. 마음은 아파트 아줌마들모임에도 끼고싶고 한데 영ㅡ계기가 안생기네요 이나이먹고 새로운사람 사귀는것도 녹록치않고...저 왜 이렇게 밖에 못살았으까요 없어요 없어 아무도 없어요 진짜 1도 없어요 저같은 아줌마 또있나요 나쁘게행동한적도 없고 매너없지도 않은데.. 다들 삼삼오오 몰려다니는데 나만 늘 혼자에요 하아...전 왜 혼자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