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글이나 댓글 페북 트위터만 봐도 이번 디스전때문에 아티스트들 곡들어보거나 그사람에대해서 좀더 알게됐다라는 얘기를 접하게되면
굉장히 기분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힙합이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되면 이제 이것은 나혼자 얘기하고 평하고 나혼자 듣는 음악이 아니게되는거니까요.
그렇게되면 평소 주위 사람들에게 '너 힙합 알아?' '이 아티스트 알아?' ' 이노래 좋은데 들어볼래?'
이러면 모르거나 그런장르 잘 안듣는다 라는 답이 좀 많았는데,
이번일을 계기로 힙합 음악을 같이 듣고 서로 곡추천도 해주고 같이 얘기나눌사람이 더 늘어난다는게 개인적으로 매우 좋다고 생각합니다.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