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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7998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bGxoY
추천 : 0
조회수 : 238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23/08/14 01:06:54
우을증 맞죠?
사실 엄청 오래 됐어요 최소 한 10년은 된거 같아요
병원에서도 우울증 이라고 약 먹으라고 받아는 왔는데
불안장애 약 까지는 가끔 먹는데 우울증 약에 대한 거부감이
좀 있어요 ㅠㅠ 약 검색 하니 부작용도 많은거 같고
잠이 잘 안오고 특히 먹고 나면 이상한 꿈을 자주 꾼다고 하네요
저는 우울해도 잠은 잘자고 꿈도 어쩌다가 한 번씩만 꿔요
그냥 평상시에 혼자 있으면 가끔 마음이 너무 불안하고
기분도 심하게 다운이 됩니다 이세상 다 끝낼 사람처럼요
이 세상에 이제 기대할게 아무것도 없는것처럼요
제가 성격이 되게 예민한 스타일이라 더 그럴 수도 있긴한데
좋은 일도 없지만 좋은일이 생기면 잠깐만 기분 좋고
다시 우울 모드…
우을증 약을 먹으면 기분이 우울한게 좀 덜해지는 건가요?
부모님도 살아있고 형도 있지만 그냥 세상에 혼자 남겨진 기분이
자주 드네요
이게 우울증 이라서 이런 기분이나 생각이 드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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