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울증심할때 

 

36시간에 2시간 정도 잠 잔거같은데 저도 우울증인지 몰랐고

 

성욕 식욕 잠욕 아무것도 없었고 걍 배고프면 진짜 그냥 눈에 보이는 아무거나 ex)식빵,그냥 밥에 김치,편의점에서 대충

 

이 시기가 2년 지속 됐다가 본의아니게 나라에서 재검 받으러 오라해서 갔다가 우울증인걸 알았는데

 

병원가서 몇십만원주고 정밀검사 했는데 뭐 의사는 내 증상이 과하고 군대를 뺄 목적성이 보인다는 둥 뭐 그런 내용이 있었는데.

 

일단 다떠나서 저는 31살이구요 이미 군대는 상근다녀왔고 의사도 믿지않는 증상인지 궁금해서 여기 여쭈어요..

 

일단 가장 큰게 그 우울증 심했던 2년동안 위에서 말한거처럼 식욕 성욕 잠욕 이 없어서

 

밥도 그냥 눈에보이는거 대충 먹었던거같고 잠은 30~40시간 깨어 있다가 2시간정도 잠잤고.

 

성욕 일체 없었구요. 근데 그 2년동안 제가 뭘 했는지 기억이 대부분 안나요 80%정도?

 

그리고 과거에 고등학교 때라던지 사회생활 할때 기억이라던지 예전 기억이 많이 사라져서 기억이 안나요.

 

병원가도 약물만 처방하고 뭐 수면제에 도움되는 것만 주니까. 답답하네요. 

 

혹시 이런 증상 겪으신분 있나요?.

 

그리고 병원은 대학병원인데. 몇십주고 검사한게 고작 내가 구라를 치고있을 확률이 있다 라는게 참....

 

지금 생각해도 허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