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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여자친구의 불신을 제가 어떻게 해결해줄수 있을까요
게시물ID : gomin_179992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ZmZmY
추천 : 0
조회수 : 2979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23/08/28 17: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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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30대초중반 여자친구는 20대 초반입니다
사귄지는 6개월정도 되었고..정말 잘 사귀고 있습니다
장거리 커플로... 일주일에 두번정도 보는데 얼마전에 여행가서
있었던일로 트러블??이 좀 생겼습니다
간추려서 얘기하겠습니다.

일주일동안 여행을갔고 처음온 여행이고 연애초반이다보니 관계를 많이 가졌습니다 할때 보통 두번씩 가졌고 아침저녁은 기본으로 낮에도 한적이 있습니다 이렇게 5일동안 놀았는데
여자친구는 제가 이렇게 성욕이 강한줄 몰랐다면서 자기 없을때는 어떻게 참냐면서 좀 진지하게 물어보더라구요
전 정말 솔직하게 말했습니다
제가 운동을 좋아해서 체력은 자신있었고 여행가서 고칼로리를 좀 많이먹다보니 평소보다 더 체력이 좋아진거다
그리고 우리둘이 사귀고나서 처음온 여행이였고 같이있다는게 더 좋아서 나도 많이 즐기고싶은맘에 더한것도 있다

라고 말했는데.. 좀 그래도 의구심를 가지더라구요

속궁합은 정말 잘맞습니다 저는 당연히 정말좋고
여자친구는 관계직후에 바로잠들정도로 만족하고... 평소에 수면제없으면 잠도 못자고 편두통에 진통제를 달고사는데 저와 사귀고 난 뒤로부턴 약도 안먹을정도로 잘맞아요..

근데 이걸 자기혼자만 잘맞고 만족하고 저는 만족못한다고 여자친구가 생각하고있습니다.. 일주일에 두번보는데 여자친구의 생리기간이 겹쳐서 관계를 못가지니까 자기가 입으로라도 해주겠다고하는데 제가 괜찮다고 한적이 있습니다

제가 성욕이 없는건 아니지만 전 여자친구가 저와의 섹스로 행복해할때 더 흥분되고 좋지.. 저혼자 만족하는건 제스타일이 아니거든요... 

 제가 괜찮다고 오늘은 껴안고만 자자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사과를 하고.. 그 다음엔 피임약?을 먹으면서 생리주기를 바꿔서??미뤄서?? 오더군요... 

참.. 이러지 않아도 된다는걸 여자친구한테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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