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한테도 빌빌길것같던게 엊그제같은데
감독 부임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온갖 욕 다 쳐먹던 그 신태용이 만들어낸 변화가
적어도 아시아권에서는 예전의 위상을 되찾을만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네요
이제 전반이 종료되고 후반을 시작했을뿐이지만
최종결과가 어떻게 나오던 전반에 보여준 플레이만으로 저는 일단은 만족입니다
아직도 부임한지 그리 오래지 않은 시간이라는것과
도전과 모험을 두려워않는 신태용의 특성을 감안했을때
월드컵 이전까지 꾸준히 기량을 올린다면 기대해볼만 할것같네요
#협회와 감독을 동일시하지 말자.
#히딩크 그는 좋은 할배였지만 히딩크만능주의는 이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