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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직장인입니다
현재 다니는 회사가 너무 저와 안맞고 하루하루 다니는게 괴로워서 퇴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다니면서 이직을 하는게 가장 좋지만 자격증이나 스펙이 크게 없어
준비기간이 좀 필요한 상황이고 지금 자격증 공부도 하는 중이지만
직장다니면서 준비하는게 쉽지 않더라구요
지금 회사 생활이 정신적으로 시달리고 괴로워서
퇴근하면 아무생각도 하고싶지않고 유튜브나 OTT 보며 보내는게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퇴사하고 휴식을 좀 한 뒤 준비해서 다른 분야로 취직을 생각 중입니다 주간 생산직을 생각중인데..
바로 퇴사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서 고민인데요
고민하는 이유는 내년 1월말까지 버티면 상여금이 나옵니다(+그 전까지의 월급)
그 때까지 하루하루 고통을 버티면서 자격증 공부를 하며 상여를 받고 퇴사할지(5개월정도 남은거네요..ㅠ)
아니면 정신건강을 위해 바로 퇴사한다고 한 뒤 1~2달정도 후(인수인계와 회사에 시간을 주기위해) 퇴사를 할지
너무 갈등됩니다
지혜를 나눠주세요 ㅠㅠ 너무 고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