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살면서 좋은일 나쁜일 많다지만
내가 살아온 길은 너무나 외롭고 힘든 기억뿐이다
당장 이번 달만 해도 내 마음 무너지는 일들이 많다.
평소 친하다 생각했던 지인들은 내가 전화해도 받지않거나 바쁘다며 끊었고 (평소 오는연락 다 받아줌)
만나자고 했던 친구들은 당일날 약속취소나 잠수 후 바빴다며 그냥 담에보자고 사과없이 넘어가고
오죽 답답해 내 인생 왜이리 풀리는거없이 꼬이나 싶어서 사주를 보러갔더니 내 팔자가 외롭단다.
20대와 30대 대운은 부모복 재물복 이성복 직장 현재 거주 지역 터도 다 안좋고
좋은 거라곤 학업과 건강뿐이란다.
그마저 건강은 40대부터 꺽이니 대비하라고 한다.
1년간은 버는 돈 마저 내내 나가는 일이 생기니 굳이 밖에 다니지 말라고한다.
기분 좋은 날이 계속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