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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8000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새벽의_위로★
추천 : 2
조회수 : 131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8/09/16 01:18:13
그럴때가 있다
이 세상 속 내가
우주먼지보다 더 아무것도 아닌양
초라하게 느껴질때
그럴땐 한없이 외로워져서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공간에 있어도
더 고독감이 밀려온다
이리저리 흘러가는 군중에게서
나만 혼자 동떨어져 그들의 잔상만 보여진채
이 가운데 가장 외로운 사람이 되는 것이다
또 울컥하지만
그저 나도 그들과 같이 되려
괜찮은척 터덜터덜 걸어보지만
역시나 나는 홀로된 인간이다
무엇이 이토록 나를 혼자있게 만들었을까
그것은 위태로운 나 자신 아닐까
나를 외롭게 만든것은
결국 스스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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