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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없는 성덕의 겨울왕국 더빙판 후기 .txt
게시물ID : animation_18000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날아가도
추천 : 5
조회수 : 714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4/01/25 00:48:58
2주후면 군대가는 친구하고 놀겸해서
 
겨울왕국을 보러갔습니다 ㅋㅋ 그런데 그친구는 재미없어하고 끝나고
 
연극동아리답게 엘사와 안나를 행인1,2이라고 하면서 디스하더군요 낄낄
 
나중에 휴가나오면 밥이랑 영화쏜다고 퉁쳤죠
 
 
 
후기
 
1.안나역의 박지윤성우님의 카랑카랑한 목소리의 노래와 연기가 정말 좋았다
 
2. 다잊어(let it go)의 폭발력과 해방감은 원곡보다 박혜나씨의 노래가 더 좋았습니다.
 
영상과노래를 듣는것만으로도 마음이 뻥뚤리는 경험을 했네요
 
개인적으로 1의 이유와함께 더빙판 ost앨범이 나왔으면 하는 이유이기도합니다.
 
3. 올라프역이 이장원씨가 캐릭터를 잘살려주셨습니다
올라프가 나온 장면에서 안터진적이없네요 ㅋㅋㅋ
 
4. 예술적인 그래픽으로 눈호강함
 
5. 사건전개가 약간 뜬금없고 이렇다할 포스가 느껴지는 악역이 없고 악역의 행동에 대한
타당한 이유가 부족했던점이 아쉬웠습니다.
 
 
총평 : 디즈니다운 우수한 더빙퀼(개인적으로는 초월더빙이라고 하고싶네요)
 
아름다운노래와 성우님들의 연기, 멋진 그래픽으로 귀호강하고 눈호강애니였어요
 
5번이 아쉽긴했지만  만족할만한 애니였습니다. 명불허전 디즈니 한번더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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