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떡대 좋은 아저씨가 제가 키가 좀 작습니다. 아주머님이면 에휴 하고 넘어갔을 것 같는데 뭔가 떡대 믿고 그냥 밀어버리는 듯한 느낌 들어서 바로 왜 미냐고 뭘 째려보냐고 바로 질렀거든요. 그랬더니 자리에 앉아있는 젊은 남자 한 명이 날 째려보는 겁니다. 어르신한테 무례하게 대했다 뭐 그런 신조를 갖고 있는 남자 같은데 그냥 전 무례한 사람에게 그가 강하든 그렇든 제 할 말 하는 스타일이고 그 순간 참아 제 속의 화를 키워 누군가한테 화풀이하고 싶은 야비한 짓 하기 싫어 저는 바로 무례한 짓에 바로 팅겨내면서 사는 사람입니다만 제가 하는 행동이 그리 비상식적인건가요? 사실 이 글을 쓴 이유는 저를 민 아저씨보단 그 젊은 남자의 사상이 너무 궁금해서 입니다. 왜 저를 계속 째려보았는지.. 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