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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싫다구요 하기 싫어요
이번에 여행가면 외박할테고 외박하면 또 해야겠죠?
안하면 남자친구가 삐질꺼고 저는 또 옆에서 달래줘야하고 남자친구랑 해줘야지만 삐진거 풀리고 무한반복..
남자친구랑 서먹해지는게 싫어서 아니면 그냥 연인이니까 해야한다는 의무감?에 잠깐 내 몸을 내 몸이 아니라고 생각하고 해요
남자친구를 설득시키고 기분 풀어주는 것 보다 내가 나를 포기하고 하는게 더 빠르니까 이렇게 되버렸어요
하하하 그냥 내가 사랑이 많이 식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