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후반을 가고 있는데 모아둔 돈이 백만원도 없다
내위에 누나있고 엄마랑 셋이 살고 있는데
엄마는 잘나가셔서 연봉은 얼추 아는데 세금 40퍼 이상 내시는걸로 알고 있고
나는 타지역에서 3교대 병원 일하다 그만두고 누나랑 일하는데
누나는 엄마가 차려준 개인카페로 같이 카페 일하고 있는데 외진쪽이지만 월 1천 찍히고 있다
나는 진짜 아무것도 가진게 없다
엄마가 월급도 주지만 내가 돈을 막쓴다는 이유로
적금 같은거 두셨다 5년뒤 준다는데 모르겠다
내가 가진건 딱 하나 바다 보이는 땅 내소유인데
내 명의로 되어 있고 5억 정도 한다더라
나중에 몇년 있다가 여기로 카페 차린다른데
나 잘하고 있는거 맞냐...
엄마가 뭐든 하고 싶은거있으면 말하라는데 이제 나이도 있고 두렵다 그냥 커피나 평생 만들어야하나..
그냥 그냥.. 글써봄 글못써서 죄송함
카페 여기로 옮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