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이미지가 아닌가요 ...
전쟁터에서 총알이 빗발치는데도, 아픈자들을 위해서 많은것은 해줄수 없지만, 기도라도 해줄수 있는 그런분들...
전 저런 이미지를 가지고 항상 종교를 생각해왔고, 성당도 꾸준히 다니고있습니다.
지금같이 전국민이 화나고 답답하고 슬픈상황에, 다독여주고, 위로해주는 그런분들이 종교인이 아닌가요...
국민들처럼 같이 정부를 향해 칼날을 세워달라는게 아닙니다...
국민들이 다같이 분노하고 슬프지만 할 수 있는게 없으니 , 노란리본을 달고 함께 하고자 하는것을 미신이라니요...
귀신을 부른다니요 ...
당신들이 하는 짓은 종교인으로써 해야 할짓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