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션 |
|
40대 초반 남자인데요, 아마도 20대 때부터 그랬던 것 같기는 한데
변실금 정도는 결코 아닙니다만
생활하다보면 방귀를 뀌게 되는데 그것 등등 시간이 지나다보면
하루에 한번 정도는 뭔가 항문 쪽이 미끌거리는 느낌이 들어서 휴지로 항문을 닦아보면
실제로 갈색의 대변 즙(?)이 묻어 있습니다. 피나 대변 덩어리는 전혀 아니고요.
그럴 때 어떤 방법을 써서든 물로 씻어서 깨끗하게 하곤 합니다.
거의 매일 한번 정도는 이렇게 해주어야 하는데 이게 정상인가요?
다들 이러는 것인지 제가 이상한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거의 매일 아침 배변 활동을 잘 하고 있고 건강에 특별한 이상도 없습니다.
평소에 대변 후에는 휴지와 더불어 반드시 샤워기를 통해 물로 닦고 있고
외부에서 대변을 보더라도 어떻게든 휴지와 물을 써서 씻어내곤 합니다.
그런데 왜 이러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