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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역에 사는 사람이 있다면 친구로, 선후배로 만들지 않을 것입니다.
학교에서 통학 하는 사람은 몰라도
3시간~4시간 떨어진 거리에서 사는 사람은 의도적으로 친하게 지내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결국에는 멀어지고 떨어지게 되더군요.
또한 방학이 되면 같이 어울리지도 못하고 집으로 내려가고
인간 관계가 끊깁니다.
그러면 저만 어울리며 사회 활동 할 기회가 없어지죠.
생각해 보면 그들을 만나지 않았어야 한다 봐요.
어디까지나 사람은 가깝게 지내야 돈독해 지고 의미가 있는 거 같아요.
물론 이런 이야기 하면 저 보고 타지에 가서 친구 방문해 기회를 만들라 하더라고요.
근데 그게 말이 되나요. 시간도 많이 들고 힘들고 어려운 길인 걸요. 딱히 뭐 어쩌자는 것도 없더라고요.
놀러 오라는 이야기나 놀러 오면 재워 준다 거나.
반대로 대학 가까운 곳에 사니 친구들 방문만 많아지고요.
왜 이런 것을 학교 다닐 때는 생각하지 못했는가 후회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