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입사한지 1년이 조금 넘었고 나라에서 받은 지원금으로 인해 올해까지는 근무를 해야하는 청년입니다.
저희 회사에 너무 막무가내인 팀장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일의 난이도는 어느정도 괜찮지만 평소 잔업을 많이 하여 평균 30시간 많으면 65시간 정도입니다. 최근 두달동안 그런상태구요.(저는 잔업 시간당 10000원입니다)
저희 팀장한테 일이 있어서 잔업을 못할것같다하면 이기적인 인간
도움이 안되는 놈 꺼지라고하며 자꾸 잔업을 오게끔 합니다.
그리고 제가 막내이다보니 여러부서 일을 동시에 해결하고 있는데 문제는 제 일이 바빠서 그 팀장일을 못도와주면 완전 삐져서 다른사람한테 뒷담까고 제가 인사해도 무시하고 자기 일 도와주는걸 너무 당연시 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애초에 다른 부서인데 말이죠..
본인이 평일 저녁에 술 먹고싶거나 힘들다면 비빠죽겠는데 바로 퇴근할라하고.. 그러고는 자기 주말에 할거없다며 주말에 다같이 출근을 시킵니다. 그중에 또 안오는사람은 보복이 있구요..
제발 본인이 안될일이면 납기를 미뤄달라고 윗쪽에 부탁드리면되는데 다 가능하다고 안해도 될일을 더 만들어서 미칠지경입니다. 
오늘도 일주일 풀출근까지 하네요..
그러고는 내가 너네 잔업시간 챙겨줬다 이렇게 말하는데 
원래 이게 현실인가요? 첫직장인데 상당한 충격을 자주받아서 글올립니다. 하소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