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자매가 부모님과 트러블이 있거나 스트레스를 받으면 내가 죽어야지, 뒤지고싶다, 자살할까 등의 부정적인 말을 저에게 합니다. 처음엔 그저 오죽 힘들면 그럴까 싶어 들어줬었는데 듣다보니 저도 지치고 부정적인 생각이 들어서 힘듭니다. 그러면 안되는데 말만하지말고 그렇게 죽고싶으면 죽든가 죽을 용기도 없으면서 말만 하네 하는 생각도 들고요.
불행하다고 생각하고 본인이 우울증이 있다 하길래 사람들좀 만나보면 어떻겠냐, 취미를 가져보는건 어떻겠냐 하며 추천해줘도 이건 이래서 싫다 저건 저래서 싫다. 도와줄 방법을 모르겠어요.